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린이 이수와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녹화에서 린은 "열애 인정을 계기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요즘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나를 보는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어려운 자리인데 나와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린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무대에 서고 싶지만 서지 못하는 친구도 있다. 오히려 그 친구 때문에 무대에 서는 감사함을 배우게 됐다"고 연인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린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심경 고백 들어보니 이수 진짜 많이 좋아하는 듯", "린 심경 고백 짠하네", "린 심경 고백 듣고 이수 감동받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 공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전하는 린의 모습은 10일 오후 12시20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