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전 전원주택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장윤정 전원주택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는 장윤정이 부모님께 선물한 지방 전원주택을 찾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특종' 제작진은 장윤정이 부모님을 위해 지은 원주 전원주택을 찾았지만, 이미 그곳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

거주인은 "두 달 전에 이사왔다. 임대를 얻은 것 뿐 장윤정의 가족사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장윤정의 친동생이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공연장과 카페, 회사 사무실이 함께 있는 서울의 한 빌딩으로 몇 차례 찾아갔지만, 그녀의 동생 장경영 씨는 뉴스가 전해진 이후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장윤정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사전 인터뷰 내용이 유출되면서 지난 10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을 어머니가 남동생의 사업 자금으로 탕진했고 부모님은 이혼 소송을 밝고 있다는 가족사가 공개됐다.

장윤정 전원주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전원주택… 이제 딴 사람이 사는구나", "장윤정 전원주택 떠나면서 정말 힘들었겠다", "장윤정 전원주택 소식만 들어도 마음이 아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