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사심 고백 /MBC 에브리원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심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서 전현무가 심이영에게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의 순위를 매겨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심이영은 신동엽을 1위를 꼽았고, 살짝 아쉬워하는 전현무의 표정을 본 뒤 2위로 그를 선택했다. 반면 전현무는 1위부터 5위까지 심이영의 이름을 호명하지 않았다.

전현무의 반응이 의아했던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여배우로 왜 아내 심이영을 언급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난 심이영을 배우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좋아하는 것 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전현무는 "아무리 연기라도 마음이 생기지 않겠냐"며 심이영의 상대배우들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심이영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 사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사심 고백 진심인가?", "전현무 사심 고백 접한 심이영 반응이 궁금하다", "전현무 사심 고백 했으니 진짜로 사겼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가 심이영에 대한 사심을 고백한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