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영어, 연기, 유도, 요리 등 자기계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과거 격투기를 좋아했던 아버지께서 합기도를 시키셨다"며 "기본기는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도장에서 서인국을 지켜보던 관장은 "장애물 낙법은 유단자 수준이다. 굉장히 잘 한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서인국은 관장으로부터 조르기 기술을 당한 뒤 "선생님 잘못 했어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인국은 관장에게 업어치기 기술을 배우며 매트를 깔지 않아도 된다고 허세를 부렸지만 업어치기를 당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혈관과 근육이 그 순간 멈췄다"고 회상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서인국 허세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허세 너무 웃기다. 요즘 물 만난 듯", "서인국 허세 보니까 우리 오빠 생각난다", "서인국 허세 귀엽다. 웃기려고 작정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