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조현아PD는 1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민호가 MC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 규현이 새 MC가 됐다"고 밝혔다.
'맘마미아'는 지난달 14일 첫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로 스타와 그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이영자, 박미선, 민호가 MC로 활약해왔다.
민호는 샤이니의 일본 투어 일정으로 인해 당초 한 달만 출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호의 하차 후 새 MC가 된 슈퍼주니어 규현은 지난 9일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첫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호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호 하차 아쉽네. 규현이 잘 해줄거라고 믿는다", "민호 하차 너무 빠른 듯", "민호 대신 규현이 잘 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