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김강우는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청춘 페스티벌' 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강우는 5000명의 청춘들 앞에서 "대단한 명사도 아닌데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부담스러웠지만 젊은 청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이 기회에 제 생각도 정리해보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나왔다" 며 말문을 열었다.
김강우는 배우로서의 고충과 새 삶을 찾은 이야기를 담담한 어조로 전했다.
이어 그는 일이 들어오지 않으면 백수가 될 수밖에 없는 배우 생활을 말하며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배우로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내 장점을 무기로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며 평범하지만 특별한 배우의 삶이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김강우는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발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 며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에 대한 무한 사랑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강우는 "평범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평범한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깨져봐야 다음에 진정한 자기를 볼 수 있다. 그건 내 삶이 증명하고 있다" 고 청춘들에게 뜻 깊은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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