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김강우 트위터
배우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의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김강우는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청춘 페스티벌' 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강우는 5000명의 청춘들 앞에서 "대단한 명사도 아닌데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부담스러웠지만 젊은 청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이 기회에 제 생각도 정리해보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나왔다" 며 말문을 열었다.

김강우는 배우로서의 고충과 새 삶을 찾은 이야기를 담담한 어조로 전했다.

이어 그는 일이 들어오지 않으면 백수가 될 수밖에 없는 배우 생활을 말하며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배우로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내 장점을 무기로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며 평범하지만 특별한 배우의 삶이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김강우는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발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 며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에 대한 무한 사랑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강우는 "평범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평범한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깨져봐야 다음에 진정한 자기를 볼 수 있다. 그건 내 삶이 증명하고 있다" 고 청춘들에게 뜻 깊은 메세지를 전했다.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김강우 역시 상남자"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정말 다정한 가족이 될 것 같다"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한혜진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김강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