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2시20분께 화성군 태안읍 지난리 1번국도 병점지하차도 입구에서 수원에서 오산방면으로 향하던 티코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앞좌석에 탔던 임식씨(30)와 임줄기씨(29)가 차밖으로 튕겨져나가 숨지고 뒷좌석에 탔던 이상훈씨가 크게 다쳐 수원 중앙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짙은 안개로 티코승용차가 지하도앞 급커브길에서 제때 회전하지 못해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華城=金鎭泰기자〉
짙은 안개로 승용차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입력 200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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