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전혜빈 이사돈 재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겸 방송인 전혜빈이 과거 별명 '이사돈'을 완벽 재연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글의 법칙'의 멤버 김병만, 박정철, 노우진, 전혜빈, 정진운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은 오리발 신고 줄넘기하기, 물속에서 양말 벗기, 잠수해서 알까기 등 다양한 미션을 포함하고 있는 워터파크 5종 릴레이 '199초를 정복하라'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유재석과 능력자 김종국은 강철 훌라우프 돌리기에 도전했지만 한개도 버거워하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전혜빈이 "내가 한 번 해보겠다"라고 나서며 강철 훌라우프를 여유롭게 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역시 이사돈은 다르다"며 과거 예능에서 '이사돈(24시간 도는 여자)'라고 불린 전혜빈의 별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런닝맨' 전혜빈 이사돈 재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전혜빈 이사돈 재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전혜빈 이사돈 재연이다", "역시 여전사 전혜빈", "강철 훌라우프를 저렇게 잘 돌릴 수 있다니", "전혜빈 이사돈 인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리가 그룹 2AM의 진운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