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현아앓이 /연합뉴스

배우 최강희가 현아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최강희는 13일 KBS 쿨 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아이돌 중 현아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영화 '미나문방구' 소품들 중에 연예인 사진이 있는데, 그 곳에 현아 사진도 있어서 촬영하는 2개월 내내 현아를 보고 있었다"고 현아앓이를 고백했다.

최강희는 "영화 촬영이 끝난 뒤에도 소품팀에게 연락해 현아의 사진을 받아와 집 안에 붙여놨다"며 "연기자와 가수는 서로를 동경하는 그렇게 있지 않냐"고 말했다.

최강희는 이어 "현아의 끼와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다"고 덧붙이며 "현아앓이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또 영화 ‘미나문방구’에서도 현아의 사진을 찾아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숨은 그림찾기처럼 벽 뒤 어딘가에 붙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강희 현아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희 현아앓이라니 의외다", "최강희 현아앓이, 역시 패왕색 현아", "최강희 현아앓이 영화 속에서 찾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