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이 4주 연속 신화발이가 되는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는 신화 멤버들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가족과 손맛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엄마 찾아 레이스'로 이민우, 앤디, 전진이 게스트 어머니에 대한 힌트를 획득해 어렵지 않게 이상호, 이상민 어머니라는 걸 맞힌 가운데 힌트를 얻지 못한 에릭과 신혜성은 감을 잡지 못하고 신화발이를 피하기 위해 각축을 벌였다.
결국 에릭이 4주 연속 신화발이가 되는 불운을 겪게 됐고 그는 "이제 그냥 신화발이 의상을 입고 출근하겠다"며 운명을 받아들이고 익숙하게 심부름을 해냈다.
그러나 지압신발과 지압반바지가 추가된 신화발이 의상은 생각보다 큰 고통을 불러일으켰고 에릭은 "지압신발이 이렇게 짜증나는 존재인 줄 몰랐다"며 불평을 털어놨다.
이에 이민우는 "에릭이 15년 동안 이렇게 짜증 내는 것은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 신화발이 굴욕 방송을 점한 네티즌들은 "에릭 신화발이 너무 웃긴다", "에릭 신화발이 너무 불쌍해요", "에릭 신화발이 4주 연속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