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준형 구하라 언급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시티 주니퍼룸에서 케이블채널 tvN-Mnet 음악드라마 '몬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비스트 용준형, 하연수, 강하늘, 강의식, 박규선, 김민영, 글램 다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결별심경을 털어놨다.

13일 용준형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Mnet 음악드라마 '몬스타' 제작발표회에서 구하라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용준형은 취재진의 결별 후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없는 것 같다" 며 조심스레 털어놨으며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한 그대로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림콘서트' 때도 만났고 잘 지내고 있다. 너무 힘들 거라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사실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안부도 묻고 잘 지내고 있다" 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6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연애를 했지만 지난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용준형 구하라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준형 구하라 언급,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용준형 구하라 언급, 드라마 대박" "용준형 구하라 언급,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음악드라마 '몬스타' 는 5월 17일 오후 9시 50분 tvN과 Mnet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