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지원청은 경찰과 구청 등과 합동으로 학교 환경 위생정화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6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과 9일 단속을 별여 인천시 계양구의 마사지 업소 4곳과 키스방 1곳, 성인용품점 1곳 등 모두 6곳을 적발, 학교보건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번 단속은 학교 경계로 부터 200m이내로 지정된 학교환경 위생 정화구역 내의 유해 시설을 살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적발된 업주들 상당수가 정화구역 내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정도로 학교 주변 학교에 대해 무관심했다"고 말했다./김성호기자
지난 7일과 9일 단속을 별여 인천시 계양구의 마사지 업소 4곳과 키스방 1곳, 성인용품점 1곳 등 모두 6곳을 적발, 학교보건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번 단속은 학교 경계로 부터 200m이내로 지정된 학교환경 위생 정화구역 내의 유해 시설을 살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적발된 업주들 상당수가 정화구역 내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정도로 학교 주변 학교에 대해 무관심했다"고 말했다./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