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도시공사·인천상공회의소가 내달 19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비롯 구도심에 있는 13개 산업단지, 도화구역, 항만 배후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등 인천에서 벌어질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좋고, 투자 유치 기반도 뛰어나다"며 "탁월한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홍보해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3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자료를 보면, 지방자치단체별 투자 유치 실적에서 인천시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인천시 신고금액은 14억6천900만달러로, 서울시(11억6천100만달러)와 경기도(1억9천700만달러)보다 많다.
환경부는 인천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 '환경산업 실증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고, 기획재정부는 송도국제도시를 '유망 서비스산업 발전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 등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목동훈기자
인천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 내달 19일 서울 롯데호텔서
입력 2013-05-13 23:22
지면 아이콘
지면
ⓘ
2013-05-14 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