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측은 서미도 역으로 열연 중인 신세경의 웨딩컷을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컷에서 신세경은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이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신세경은 지난 주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총 3벌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배우 송승헌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피팅룸의 커튼이 열릴 때마다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스태프들의 열렬한 칭찬이 이어지자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세경의 모습은 향후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이 이재희(연우진)와 서미도의 관계를 모두 알아챘다. 또한 엔딩 이후 흘러나온 예고편에서 "한사장이랑 결혼하기 싫어요"라고 엄마 선애(오영실)에게 이야기하는 서미도의 모습 또한 비춰졌다.
한편, 신세경 웨딩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웨딩드레스 아름답네", "신세경 웨딩드레스 잘 어울린다", "남자가 사랑할 때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