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29) 와 스타 셰프 레이먼 킴(38)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우·레이먼 킴의 결혼식은 신랑 레이먼 킴의 지인이 사회를 맡고, 주례 없이 양가 부모님 말씀으로 대신했다.

결혼식 축가는 JK김동욱, 박선주, 에프엑스(fx)의 루나, 브라이언을 비롯해 김지우와 뮤지컬을 함께한 공연팀 등이 불렀다.

김지우·레이먼 킴 신혼부부의 신접살림은 경기도 수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키친파이터' 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