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성적 공개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오상진 성적 공개 방송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상진이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오상진에게 "전현무와 동문이더라. 학교 다닐 때 성적은 얼마나 나왔냐?"고 물었다.

MC 김구라의 질문에 오상진은 "비평준화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반에서 1~2등을 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볼 때 가장 좋은 성적이 전국 30등 정도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나와 정반대 스타일이다. 난 전국 단위가 아니라 전교에서 60등 안에 들면 다행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상진은 "외고 나왔으니 그럴 수 있다. 전현무는 명문 명덕외고 출신이다"고 그를 두둔했다.

오상진 성적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성적 공개 방송 보고 놀랐다. 진짜 엄친아 였구나", "오상진 성적 공개 보고 반하는 여성들 많을 듯", "오상진 성적 공개, 전현무와 비교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지난 2012년 SNS상에서 벌어진 전현무와의 설전에 대해 "내 생각이 짧았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 오상진 성적 공개 / tvN '현장토크쇼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