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14일 서울시 이태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미니앨범 '포에버 영(Forever You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서인영은 "연예인이 과도하게 재벌가와 어울린다는 소문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소문이 워낙 많지만 실제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서인영은 "재벌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형 기획사를 통해서 음반이 나온 것이다"라며 "솔직히 저 아닌 많은 연예인들이 CJ 이미경 부회장님과 친하다. 저만 유독 부각돼 오해하시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인영은 "저랑 어울리실 시간이 없을 거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고 많은 아티스트들 역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라며 "누구 한 사람을 주목해서 예뻐하기 보다는 모두를 아우르고 친구처럼 지내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서인영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영 해명 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앞서간 듯", "서인영 해명, 괜히 죄송했겠다", "서인영 해명 보니까 억울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쿠스틱 발라드 '헤어지자'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표한 서인영은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