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성 과거 웨딩화보 /월간 웨딩 21 제공
배우 이은성의 과거 웨딩화보가 새삼 화제다.

15일 가수 서태지가 공식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이은성이 지난 2010년 촬영한 웨딩화보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이은성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은성은 푸른 서울 숲을 배경으로 청순미 넘치는 자태를 과시하는 한편, 매끄러운 등을 드러내며 은근한 볼륨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가 서태지닷컴에 직접 게재한 공식입장에 따르면 이은성 웨딩화보 촬영 당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은성 과거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은성 과거 웨딩화보, 결혼식 때 이런 모습일까?", "이은성 과거 웨딩화보, 미모 대단하다", "이은성 웨딩화보, 서태지가 반할 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발표한 서태지 8집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는 서태지와 이은성은 최근 완공된 평창동 자택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입주해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 이은성 과거 웨딩화보 /월간 웨딩 2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