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시청률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전국기준 6.9%를 기록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 생중계로 1시간가량 지연 방송된 지난회 시청률보다 4.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2년 만에 컴백한 아이돌그룹 2PM 멤버 전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2PM 멤버 준케이는 개명이유를, 찬성은 이병헌에게 악수 굴욕을 준 사연을, 닉쿤은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시청률 5.4%를, SBS '짝'은 4.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