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림 40kg 감량 비법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황규림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 정종철과 함께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황규림은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규림은 "보통 임신을 하면 15kg 정도 쪄야 정상인데 첫째 때 75kg, 둘째 때 86kg, 셋째 때 95kg까지 쪘다"고 밝혔다.

이어 황규림은 "돈이 안 드는 등산과 저염 식단을 지켰고, 살이 빠지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다이어트 일기를 썼다. 화장실에 혼자 들어가서 거울을 보고 몸 사진을 매일 찍었는데 변화해가는 모습이 보이니 진짜 재밌더라"며 3개월 간 4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정종철은 "살 빼라고 얘기한 적은 없다. 아기도 힘들게 낳았는데 아내에게 살까지 빼라고 하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고 전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규림 다이어트 비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규림 40kg 감량 비법 한 번 따라해 볼까?", "황규림 40kg 감량 비법 효과 있을 듯", "황규림 다이어트 따라하면 나도 3개월 간 40kg 감량 할 수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황규림 40kg 감량 비법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