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 오열 /연합뉴스
이성재 오열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멤버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각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날 녹화에서 이성재의 원룸을 직접 찾은 아버지는 아직도 철없어 보이는 아들에게 "정신 차려"라고 호통을 쳐 이성재를 쩔쩔 매게 만들었다.

과거 이성재의 아버지는 연기자의 길을 걷는 아들을 탐탁지 않게 생각해 왔으며 사랑 표현을 하지 않았다.

이런 무뚝뚝한 아버지 탓에 이성재는 늘 서운함을 간직하고 있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성재는 아버지의 "배우로서의 불안한 앞날을 걱정하며, 연기자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면 하는 걱정이었다"는 진심을 알게된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성재 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오열 소식 들으니까 나까지 찡해지네", "이성재 오열 방송 꼭 챙겨봐야겠네", "이성재 오열 보니까 부모님 생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재 오열은 17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