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JTBC 제공

'썰전'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함께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는 윤창중 전 대변인이 호텔에서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사우나에서 목욕이 끝나면 보통 상의보다 하의를 먼저 입지 않냐"며 이철희 소장과 강용석 변호사에게 무엇을 먼저 착용하는지 물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두 사람 역시 팬티를 먼저 입는다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보통의 경우가 그런데 간혹 사우나에서 아래를 안 입고 위만 입고 활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해 언급하는 '썰전'은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