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가 정규 1집으로 돌아왔다.
16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정규 1집 앨범 '소소(XOXO)'로 전격 컴백한다"고 전하며 졸업 앨범을 연상시키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정규 1집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케이'와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엠'이 뭉쳐, 총 12명이 양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4월 데뷔한 엑소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신인상을 받는 등 지난 1년 간 여러 시상식의 신인 부문을 휩쓸었다. 데뷔 앨범 '마마(MAMA)'는 판매량이 27만장에 육박했다.
한편 에스엠타운 홈페이지를 비롯, 엑소케이·엑소엠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17일부터 새롭게 변신한 엑소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