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촬영에서는 이현(성유리 분)이 제주도에서 사용했던 해듬(갈소원 분)의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청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은 청주에서 만난 해듬의 머리를 묶어주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해듬은 약속이 있다며 먼저 자리를 떠나 이현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실제 촬영장에서 성유리와 갈소원은 실제 모녀사이로 착각할 만큼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성유리는 촬영대기 중에도 갈소원의 머리를 쓰다듬는가 하면 더운 날씨에도 갈소원을 꼭 껴안고 있는 등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갈소원은 가벼운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성유리 갈소원 촬영장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갈소원, 다정하네", "성유리 갈소원, 진짜 모녀같다", "내가 성유리라도 갈소원이 예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와 갈소원이 모녀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SBS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