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소방서(서장·김태곤) 정자파출소는 관내 소년가장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장안구 조원동의 소년가장인 최민혁(16)·우혁(14) 형제는 77세 할머니와 어렵게 살고 있는 형편으로 13명의 직원들은 이들과 결연을 갖고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 적지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