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주니엘 인연 /KBS 제공
가수 주니엘이 국민MC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에 참여한 주니엘과 그녀의 어머니는 유재석과 주니엘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주니엘의 어머니는 "주니엘이 6살 때 가수 김경호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선정된 적이 있다"며 "당시 주니엘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불렀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무대 위 어린 시절 주니엘과 함께 있는 국민MC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경호의 팬클럽 창단식의 사회를 유재석이 보고 같은 장소에서 주니엘이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유재석은 어린 주니엘의 흥을 북돋워 주기 위해 노래에 맞춰 헤드뱅잉을 하는가 하면, 주니엘에게 볼 뽀뽀를 주문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주니엘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주니엘 인연 대단하네. 유재석은 저 때부터 진행 솜씨가…", "유재석 주니엘 인연 깜짝 놀랐다", "유재석 주니엘 인연, 유재석은 기억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 주니엘 인연이 공개되는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오는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 유재석 주니엘 인연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