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팍도사 시청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박성웅 편이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호주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했던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0%보다 0.8%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배우가 된 이야기와 아내 신은정과의 러브 스토리 등을 밝히며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10년 무명시절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감동과 공감을 자아냈다.

무릎팍도사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릎팍도사 시청률 꼴찌였구나. 재미있었는데", "무릎팍도사 시청률, 재미에 비해 잘 안 나온 듯", "무릎팍도사 시청률, 이대로 가다간 위험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9.1%의 시청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SBS '자기야'는 5.1%를 기록했다.

▲ 무릎팍도사 시청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