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17일 방송될 SBS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새 부족원인 안정환, 정준, 오지은, 김혜성 등과 함께 히말라야로 향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정환은 "딸 리원이 물고기를 잡아 달라고 부탁해서 첫 예능 버라이어티로 '정글의법칙'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첫 예능 출연이지만, 재치 있는 언행과 적응력으로 히말라야 원정에 바로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군 전역 2주 만에 '정글의법칙'에 합류한 김혜성은 그동안 보여준 꽃미남 이미지와는 상반된 우직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여 병만족장에게 진가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유일한 여자 멤버 오지은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수상한 삼형제', '드라마의 제왕' 등에서 보여준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한편 새로운 부족원들과 함께 떠나는 병만족의 히말라야 여행기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