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팬 습격, 아이유가 3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의 팬 습격 소식이 화제다.

18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가수 아이유가 서지석 결혼식에서 팬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축가를 부르고 퇴장하는 아이유에게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나와 결혼해달라'며 달려들었고 아이유의 비명을 들은 경호원들이 이를 제압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온라인상에서는 아이유를 염려하는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하지만 아이유 측은 팬 습격 소식에 대해 "와전된 것"이라며 "팬이 접근한 것은 사실이지만 습격까지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가 놀라 잠깐 멈칫했지만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다"며 "매니저의 보호를 받으며 결혼식장을 빠져나갔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아이유 팬 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팬 습격, 깜짝 놀랐네", "아이유 팬 습격, 별일 아니라니 다행이다", "아이유 팬 습격, 그래도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