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첫 광고촬영을 위해 피부관리에 들어간 조정치와 정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은 영인 조정치를 위해 숯팩을 해줬다. 팩을 하기위해 올백머리를 하는 등 달라진 피부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조정치는 이내 팩을 떼어낼 때가 되자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조정치의 얼굴에 단단히 달라붙은 팩은 잘 떨어지지 않았고 급기야 그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뽑아내고야 떨어져 정인을 당황케 했다.
조정치는 "제임스는 괜찮느냐"며 자신과 머리카락과 눈썹의 안부를 물었고 정인은 "함께 간 거 같다"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정치는 올백머리를 한 채 "눈썹이 없는데 CF는 어떻게 하냐"며 한결 피곤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조정치 올백머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올백머리, 대박", "조정치 올백머리, 눈썹의 반이 사라졌어", "조정치 올백머리, 머리빨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