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율 시구 /신소율 트위터

배우 신소율이 엘지트윈스 승리에 감격하며 류제국 선수 등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소율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 이겼어. 엉엉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응원 열심히 할께요. 오늘 시구 연습 코치해주신 유지현 코치님 정말 너무 영광이었어요. 류제국 선수도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엘지 트윈스!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신소율은 시구 당시에 썼던 야구모자와 유니폼, 그 위로 점퍼를 입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신소율은 안재욱, 김소연, 공형진 등과 더불어 연예계에서 열성 엘지팬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소율은 19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엘지 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와의 서울 잠실 경기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