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율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새로운 아기 스타가 등장했다.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그 주인공이다.

김민율은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김성주, 형 김민국과 함께 형제특집에 참여했다. 김민율은 올해 다섯 살로 이날 참여한 아이들 중 최연소였다.

김민율은 이날 방송 내내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민율은 휴대전화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눈물을 터뜨려 김성주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며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김민율은 또 8살 윤후, 7살 송지아, 6살 송지욱과 함께 심부름을 떠난 후 갯가에서 올챙이를 잡는데 몰두하다가 갑자기 강아지를 챙겨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율은 강아지에게 "엄마 보고 싶어? 조금 있다가 오실거야"라며 귀여운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혼자 걷다가 넘어진 후 씩씩하게 올챙이송을 불르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시키기에 충분했다.

▲ 김민율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