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고우리 몸무게 굴욕 심경 /고우리 트위터·KBS2 '출발드림팀' 방송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몸무게 굴욕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우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밥 먹는 중에 기사 확인…숟가락 내렸다. 프로필 4년 전이구나. 바꿔야겠다. 허허"라는 센스 있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은 것.
 
고우리는 앞서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오나미와 와일드카드 획득을 위한 외나무다리 펀치 대결을 펼쳤다.
 
외나무다리 펀치 게임은 고정돼 있지 않은 원통형 다리 위에서 베개를 이용해 상대방을 떨어뜨리는 게임으로 원통형 다리는 시소처럼 몸무게가 무거운 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원치 않게 몸무게가 공개돼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공포의 게임으로 불린다.
 
특히 이날 프로필 몸무게가 44kg으로 알려진 고우리가 오나미보다 무거운 것으로 드러나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고우리 몸무게 굴욕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우리 너무 웃겼다", "고우리 몸무게 굴욕 괜찮아요.", "걸그룹에겐 정말 공포의 게임인 듯", "고우리 센스 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