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는 이날 열린 인터뷰에서 평범하게 살았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아마 지금쯤 결혼을 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유노윤호는 "예전부터 부모님이 결혼한 나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젠 그 나이를 넘겨버렸다"면서 "현실로 돌아오자면 아직 결혼할 때는 아닌 것 같다.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고 확실하게 준비가 됐을 때 하겠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또 윤노윤호는 1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사실 선배의 위치가 되면 외로워지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을 깨고 싶어서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대기실 찾아다니며 후배들에게 직접 CD를 나워 준다"고 전했다.
한편, 윤노윤호가 참여한 이번 화보는 눈, 목, 손목, 발목, 허리 등 신체부위에 스카프와 머플러를 둘러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을 콘셉트로 촬영됐다. 16일 발간된 '하이컷'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