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희 장옥정 첫 등장 /스토리 티비 제공
배우 재희가 첫 등장을 예고했다.

재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13회부터 현치수 역으로 본격 등장한다.

현치수는 어린 시절부터 장옥정(김태희 분)을 연모 해 온 인물로, 조선 최고의 거부가 돼 후에 장옥정을 놓고 이순(유아인 분)과 연적이 되는 관계다.

12회가 끝날 때까지 등장 하지 않았던 재희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김태희의 궁중 생활과 정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후 재희를 더욱 극적으로 등장시킬 것" 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재희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제작사 관계자는 방송에 앞서 현치수의 첫 등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치수와 민유중(이효정 분)의 독대 장면으로 처음부터 조정의 실세와 만남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재희 장옥정 첫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희 장옥정 첫 등장, 본방사수" "재희 장옥정 첫 등장, 너무 기대된다" "재희 장옥정 첫 등장, 점점 흥미로워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희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13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재희 장옥정 첫 등장 /스토리 티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