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도경완 8년 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과 관련해 "8년 전 김원희 결혼식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지난해 12월 '아침마당'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졌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이미 8년 전에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8년 전 김원희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러 갔는데 도경완 아나운서는 당시 하객으로 참석했다"며 "처음 나를 보고 화면이랑 달라서 너무 놀랐다고 하더라. 이 만남을 계기로 그는 아나운서가 돼서 꼭 장윤정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좀 더 굳혔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장윤정 도경완 8년 전 첫 만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도경완 8년 전 인연 맞네", "장윤정 도경완 8년 전 인연 놀랍네", "장윤정 도경완 8년 전 만남, 역시 인연은 다 정해져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장윤정 도경완 8년 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