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의 신 오늘 종영 /블리스미디어 제공

드라마 '직장의 신'이 오늘(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1일 방송되는 KBS2 '직장의 신' 마지막 회에서는 재난인명구조요원으로 변신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흡사 특수 요원 같은 포스로 다시 한 번 프로페셔널한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독면을 쓴 누군가를 바라보는 미스김의 표정은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다.

미스김은 그동안 중장비 기사, 게장의 달인, 조산사, 사무기기 수리원, 버스기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의 놀라운 능력으로 이번에는 인명을 구한다.

과연 미스김이 구하게 될 사람들 누구일지, 그의 마지막 미션을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직장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아쉽다. 연장 했으면 좋겠는데…", "직장의 신 오늘 종영이구나. 꼭 봐야지", "직장의 신 오늘 종영 하는데 오지호랑 김혜수는 아직도 사이 안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배우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