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여권사진 /MBC 뮤직 제공
손담비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는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의 휴양지 세부에서 촬영한 '미리 준비하는 여름 특집' 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세부로 출발기전 공항에서 만난 손담비와 가희, 채한석 등 MC 군단은 서로의 공항 패션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들의 여권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연습생 시절의 여권도 함께 갖고 있던 손담비는 과거의 여권사진과 지금의 여권사진을 모두 공개하며, 증명사진 속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더욱이 손담비는 연승생 시절보다 지금의 여권사진이 더욱 어려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MC들과 제작진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 여권사진 모두 다소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어 "일관된 미모만큼 화난 표정도 일관성 있다" 라는 채한석의 예리한 지적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손담비 여권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 여권사진, 나이를 안 먹네요" "손담비 여권사진, 얼굴 진짜 예쁘다" "손담비 여권사진, 여권사진이 화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와 가희의 여권사진 공개와 그들이 제안하는 휴양지 스타일링 팁은 23일 밤 11시에 MBC뮤직의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세부 특집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손담비 여권사진 /MBC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