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노출 사고. 사진은 지난해 9월10일 가방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내한한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배우 미란다 커의 아찔한 노출 사고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란다 커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화보 촬영을 하던 중 옷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날 어깨가 드러나는 얇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던 미란다 커는 갑자기 분 바람 때문에 옷이 흘러내리게 됐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던 미란다 커는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재빨리 손으로 가슴을 가렸고, 스타일리스트 역시 빠르게 다가와 옷을 건냈다.

하지만 몰래 숨어있던 파파라치들을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고, 포착된 미란다 커의 가슴 노출 사진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게 됐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1년 4.5kg의 우량한 아들을 출산한 후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