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 자살 시도. 가수 손호영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손호영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황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현재 서울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일간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해당 차량을 옛 용산구청 자리인 서울 용산구 청년창업플러스센터 주차장으로 옮겨 정밀 감식을 진행 중이다. /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