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7kg 감량 /SBS 제공

배우 유아인이 7kg 감량 사실을 밝혔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드라마 세트장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극중 이순 역을 맡은 주연배우 유아인이 7kg 감량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아인은 "힘들고 바쁘고 잠을 못 자는 것은 드라마 찍으면서 다들 겪는 일"이라며 "저 역시 몸무게가 7kg이나 빠졌다. 그런데 화면에서는 티가 잘 안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드라마가 궤도에 이르렀다고 보긴 힘들지만 마니아층은 확보한 것 같다"며 "초반에는 다른 장희빈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초석을 깔았다. 탄탄히 깔아놓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극을 풀어가겠다.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유아인 7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7kg 감량, 힘들어서 빠졌구나", "유아인 7kg 감량, 안 그래도 말랐는데 더 빠지다니", "유아인 7kg 감량, 어쩐지 더 샤프에 보이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