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올스타전' 서유리 응원 /서유리 트위터

롤 올스타전 응원을 위해 서유리가 상하이를 찾았다.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이하 롤 올스타전) 현장에 서유리가 등장,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날 서유리는 게임 내 등장하는 한국의 구미호 캐릭터인 '아리'로 분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서유리의 볼륨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아리' 복장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유리는 "한국 선수들의 실력이 대단하다.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한국 선수들과 식사를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샤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는 "남동생과 롤을 자주 즐긴다. 롤은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혼자보다는 함께 팀워크를 꾸려나가야 하기 때문에 게임이 더 재밌어진다. 그래서 자주 한다"고 말했다.

롤 올스타전 서유리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올스타전, 한국 대표팀 서유리 응원 받고 힘내길", "롤 올스타전, 서유리 때문에 더 볼 맛 난다", "롤 올스타전 서유리 응원 개념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tvN 'SNL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