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만족의 히말라야 생존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전국 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기존 병만족과 신입 부족원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 안정환, 배우 오지은, 정준, 김혜성이 위장 하우스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물고기 사냥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히말라야 탐험을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시청률 1위 할만 하더라. 부족원들 너무 고생하는 듯", "정글의 법칙 시청률 엄청 높네. 김병만의 힘인가?", "정글의 법칙 시청률에 동시간대 프로그램들 좌절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는 6.6%, KBS2 'VJ특공대'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