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 혜리 충성 /MBC '세바퀴' 방송 캡처

가수 토니안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와의 열애 언급에 수줍은 "충성"을 외쳤다.

토니안은 2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했다. MC 이휘재는 이날 토니안에게 "자네 얼굴이 좋아 보여. 요즘 사랑하나봐"라며 짖ㅤㄱㅜㅊ게 말했다. 혜리와 16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3월부터 교제중인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토니안은 이에 별다른 말 없이 얼굴을 붉히며 "충성"만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또 이날 방송에서 "여자 관객이 80%인 곳에서 공연을 하다가 남자들만 있는 곳으로 가니 울렁증이 생겼다"며 군 입대 후 생긴 후유증에 대해 밝혔다. 이휘재는 이에 "울렁증을 사랑으로 치유했냐"며 짖ㅤㄱㅜㅊ은 농담을 던져 토니안을 당황케 했다.

토니안 혜리 충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니안 혜리 충성해야지", "토니안 혜리 충성만이 살 길이다", "토니안 혜리 충성에 정말 수줍어 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진짜 사나이들에게 듣는 진짜 군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니안을 비롯, 이상용, 이상인, 최필립, 염경환, 손진영, 홍석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토니안 혜리 충성 /MBC '세바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