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뉴레이스.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개최하는 '2013 뉴레이스 서울'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노홍철을 비롯해 에프엑스 빅토리아, 제아파이브(동준 시완 형식 케빈 민우), 이진욱, 박기웅, 서지혜, 서현진, 션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주우기자
러닝축제 '2013 뉴레이스 서울'이 개최됐다.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개최하는 '2013 뉴레이스 서울'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노홍철을 비롯해 에프엑스 빅토리아, 제아파이브(동준 시완 형식 케빈 민우), 이진욱, 박기웅, 서지혜, 서현진, 션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3 뉴레이스 서울'은 이번 시즌 '팀 매치'라는 새로운 러닝 트렌드를 선보여 참가 신청 단 6분 12초 만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MC 노홍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출발을 알린 올해 '2013 뉴레이스 서울'에서는 참가자 중 2명을 추첨해 미국 동부 최고 레이스 중 하나인 펄마우스 로드 레이스(FALMOUTH ROAD RACE)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10km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대결구도의 팀매치로 진행된 이번 레이스 에서 평균기록이 높았던 승리팀 전원에게 이번 뉴레이스를 위해 특별 제작된 '뉴레이스 러닝팩'을 선물했다.

한편 레이스가 끝난 후에는 올림픽 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에서 애프터 콘서트가 열렸다. 리쌍, 장기하와 얼굴들, 십센치(10cm) 등이 신나는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박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