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청률이 공중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6일 방송한 '일밤-아빠 어디가' 전국기준 시청률을 15.1%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빠 어디가'는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1.4%)와 KBS2 '해피선데이'(8.1%)를 누리고 일요일 오후 6시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아빠 어디가'는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 뿐만 아니라 전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한 주(20일~26일) 동안 시청률이 15%를 넘는 예능프로그램은 '아빠 어디가'가 유일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1월 6일 첫 방송에서 7%의 시청률로 출발한 후 방송 5회 만인 지난 2월 3일 10.6%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여행기라는 따뜻하고 순수한 웃음을 만들어내며 매회 큰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진짜사나이'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