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려 정성윤 결혼 발표 /연합뉴스·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제공

또 한 번 연예계 스타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복수 매체는 27일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미려가 오는 10월 6일 1세 연하 정성윤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이 1년여 전에 처음 만나 교제해 오다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김미려와 정성윤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했고 오는 10월 6일 결혼을 확정했다"며 "결혼에 대한 준비가 차차 진행되고 있다.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매체들은 보도했다.

김미려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트브 관계자 역시 김미려 정성윤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매체들은 보도했다.

김미려는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MBC '개그야'에서 활동했으며, '김기사' 코너에서 '사모님'을 연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김미려는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무대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삼미 슈퍼스타즈'팀에서 '레이디 털털' 캐릭터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정성윤은 영화 '스캔들', '라스트메모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