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청첩장 공개 /유성은 트위터·코스모폴리탄 제공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예계 공개커플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됐다.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성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지영 코치님의 청첩장을 받았어요. 정말 예쁘다. 신부님은 더 예쁘시겠죠? 결혼식 날이 기다려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백지영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백지영과 정석원의 이니셜을 딴 B&J 문구가 눈에 띄며 파티를 만끽하고 있는 이들의 탱고 모습이 이색적이다. 내부 글귀로는 '인생을 함께 하려는 첫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참석하시어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약속에 증인이 되어주세요'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영 청첩장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청첩장 공개, 정말 예쁘네요", "백지영 청첩장 내용처럼 두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약속이길 기원할게요", "백지영 청첩장 공개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2일 낮 12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알려진 대로 MBC 김영희 PD가 맡는다. 결혼식 사회는 1부 김성수와 2부 김창렬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