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홍 의사
▲ 원심창 의사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김진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과 18일 각각 평택시립안중도서관과 팽성시립도서관에서 한달간 '민세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택의 항일을 말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 고덕면 출신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신간회 창립 등을 주도한 민세 안재홍과 평택시 팽성읍 출신으로 1933년 상해 육삼정의거를 이끈 원심창 의사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안재홍과 원심창 의사등이 조국 해방을 위해 투쟁한 항일정신이 깃든 사진과 전문자료, 도서 등이 전시된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