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눈물 /JTBC 제공
홍석천 눈물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JTBC '신의 한 수' 녹화에 참여한 홍석천은 최면을 통해 자신의 전생을 체험했다.

이날 녹화에서 홍석천은 "나는 바람기가 심하다. 한 사람과 사귀고 있어도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와 네 다리까지 걸쳐본 적이 있다. 그 이유를 알고 싶다"며 전생 체험을 의뢰했다.

이에 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는 홍석천의 전생 최면을 시도했다.

최면에 빠진 홍석천은 "나는 가장 예쁜 기생이다. 내가 조금만 웃어주면 다 넘어온다"며 "신분이 다른 도련님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평생 한 사람만을 가슴 절절하게 바라보던 전생에 대해 밝혔다.

특히 홍석천은 이 과정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그는 도련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홍석천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눈물 안타깝네. 방송 꼭 봐야겠다", "홍석천 눈물 본 게스트들 깜짝 놀랐겠다", "홍석천 눈물 흘릴 만큼 사실적이었나. 전생 체험 한 번 해보고 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의 전생 체험이 공개되는 '신의 한 수'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홍석천 눈물 /JTBC 제공